
05년 연말..06년 새해를 설악산에서 맞이 하고자 30일 밤에 출발하여 대청봉에 도착하니 31일 아침. 날이 좋지 않은 관계로 그리 원하던 해돋이는 보지 못했다..

대청봉에서 중청봉으로 넘어서자..나도 모르게 아~~하는 탄성이 나왔다..설악산이 왜 눈설(雪)자를 쓰는지..이해가 가는 설경이였다..

소청산장에서 일박을 하기 위해..잠시 휴식을 취하고 .. 바로 봉정암으로 갔다..물통을 들고..저녁을 먹으려면 물이 있어야 하기에...^^*

같이 고생했던 일당들..지금도 산행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친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