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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비로봉과 상왕봉을 갔다 오다..(07.10.14)

사노라니 2007. 10. 15. 08:41

 

상원사에서 적멸보궁으로 올라가는 길에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다..

 

 

어설프게 물들은 느낌이..

 

 

적멸보궁앞에서... 적멸보궁이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 5군데가 있는데. 태백산 정암사,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영취산 통도사와 여기 월정사 적멸보궁을 합하여 5대 적멸보궁이라고 한다.

 

 

비로봉(해발 1,563m)에 서다...(여기서 느낀게 역시 산은 평일날 조용히 와야 한다..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찍기 바쁘고..또 사람에게 밀려 상왕봉으로 향하여야 하니..좀 아쉬움이 남는다..)

 

 

하늘에 구름이 너무 멋있어서 한장 찍었다. 오대산 주위로는 전부 산만 보이고..

 

 

하늘도 맑고, 비로봉에서 상왕봉까지의 능선은 완만한게 전혀 힘들지 않은 곳이다..

 

 

상왕봉에 서다...여기 역시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 바뻤다..^^;;

 

 

상왕봉에서 상원사로 내려오는 길목에 단풍이 이쁘게 피어 있어..한장 찍었다...상원사로 들어오는 길목에 차들이 많아. 중간에 정차 시키고 20분정도를 걸어 상원사 입구로 와서 산행을 시작한 것을 포함. 5시간정도의 알맞은 산행이였다. 힘든 구간은. 역시 상원사에서 비로봉까지의 3.3km 정도의 오르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