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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서니 헬기장이 나타나고..(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가방안에 넣고)
사자산 정상에서..가고자 하는 곳은 백덕산이니 아직 멀었고..
계속 된 오름길에 조금씩 지쳐가지만..쉬엄쉬엄 올라가며..
백덕산 정상에서..
화려한 눈꽃은 없었지만..상고대는 남아 있어..
도착지인 먹골을 2키로 정도 앞두고..
아이젠을 안차고(차는걸 싫어해서) 그냥 걷다가 두번이나 엉덩방아를 찍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산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