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중학교 주차장에서 출발할 때 이정표를 보니 정상까지 2.1km, 이 정도면 한번도 안 쉬고 그냥 올라가면 되겠구나 싶었는데..그 길이가 자연석계단으로 계속 오르막길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중간에 한번 쉬면서 사진을 찍고,
모악산 정상에는 송신탑이 들어서 있었다. 바로 정상 내가 좋아 하는 바위가 있길래 거기 올라서 한장 찍고,
정상에는 송신탑이 있어 출입금지고. 그래도 산에 오른 사람을 위해 정상석을 송신탑 바로 밑에 설치 해 놓았다.
금산사로 내려오는 길은 포장된 도로로 되어 있는데. 계곡에는 오염되지 않은 물들이 흐르고 있었다
금산사에 있는 국보 미륵전과 뒤로 모악산 정상인 송신탑이 보인다.(약 4시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