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갈 때까지만 해도 날이 좋았는데. 추월산 입구에 도착을 하니 날씨가 흐려지더니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 했다.
경치가 좋은 산 같은데. 날씨가 흐려 안개만 자욱히 보이니..
그래도 추월산에서 잊지 못할 곳은 보리암이다. 절이 다 그렇겠지만..정말 세상사를 모를거 같은 분위기의 보리암. 내 마음도 같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였다.
전남 담양에 있는 추월산. 담양하면 생각나는 대나무..역시 추월산에도 대나무는 많았다.
추월산 정상은 좀 싱거운 면이 있었다. 정상석 하나 없이. 이정표에 추월산 정상이라고 표시를 해 두었다.
전남 담양의 또하나 명소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