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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산(기가 제일 강한 산) 마니산을 갔다 오다(09.8.31)

사노라니 2009. 9. 1. 13:15

 

전주에 무리를 한 탓도 있고, 또 날씨탓도 있고, 원정산행을 포기한채 월요일 하루 가까운 마니산을 갔다.  

 

마니산은 4년전 겨울에 와보고 두번째로 오는곳인데.,낯설지 않은 풍경에 반갑기도 했다. 

 

마니산은 낮고, 힘들지 않은 산행이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조금 오르다 보니 뒤로 참성단이 보인다. 

 

마니산행의 즐거움 중 한가지가 계속 바다를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숲길도 만만치 않게 있고.가끔 섭섭치 않게 바위도 있었다. 

 

아름다운 소나무도 가끔 보이고.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아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마니산 정상에서.. 

 

뒤로 보이는게 참성단이다. 문화재의 손실을 막기 위해 통제 해 놓았다. 

 

저 멀리 보이는게 해명산과 낙가산이 있는 석모도 

 

마니산이 전국 제1의 생기처라는 안내문. 

 

 하산길에 참성단 모형 사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