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4전5기 장안산을 갔다 오다(09.11.1)

사노라니 2009. 11. 3. 10:02

 

몇번이고 시도를 하다 일이 생겨 가지 못했던 장안산. 마침 산악회에서 공지가 떠서 따라 나섰다. 

 

장안산은 1,237m 의 고산이지만. 무릉고개가 900m 정도 되기 때문에 그렇게 힘든 산행은 아니다. 

 

무릉고개에서 올라서면 역시 억새밭이 일품인데..이미 억새는 다 지고 있었고..

 

억새풀 안에서. 

 

장안산 정상 가는 길에.(11월 초순인데도 샌달을 신고 갔는데. 별로 추운줄 몰랐다.)

 

뒤에 보이는 철탑 보이는 산이 장안산 정상이다. 

 

정상 초입에서 

 

장안산 정상 

 

정상에 올라설 때는 땀이 나서 얇은 잠바를 입었는데, 정상에서 식사를 하면서 움직임이 없다보니 다시 추워졌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 사진 한장. 

 

장안산에서 범연동으로 내려가는 길목. 당동쪽으로 가는 길은 없어졌다. 

 

 내려가는 길은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서 위험했지만..별 사고없이 잘 내려온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