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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다시 찾은 소요산(11.10.05)

사노라니 2011. 10. 10. 21:44

 

4년전 장백산이 하고 소요산을 찾았을 때는 주변 상인들이 문화재 관람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는 피켓을 들고 무료 입장을 유도 했었다. 4년이 지난 지금 와 보니 다시 문화재 관람료 천원을 받는 것이다. 무슨 권리로 관람료를 받는 지 이해가 잘 안갔고, 또 무슨 문화재가 있었던가?. 그 관람료를 받은 절에서는 그걸 무슨 용도로 사용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산이 좋아 찾는 국민에게도 강제성으로 받는 그 관람료, 돈 천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분명 법원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좀 잠잠해지니 다시 강제적으로 받을려는 그 관람료..정말 주고 싶지 않았다..

 

처음 햇빛산악회에서 왔을 때에는 자재암에서 백운대로해서 공주봉으로 내려왔고, 장백산이랑 왔을 때는 공주봉에서 시작을 했었다..오늘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백운대로 시작을 하기로 했다(원효대 앞에서)

 

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 

 

칼바위 능선에서 

 

칼바위 

 

나한대에서 

 

나한대에서 의상대로 넘어 가면서 단풍이 이뻐서. 

 

의상대 오름길에서 

 

소요산 최고봉인 의상대에서 

 

의상대~공주봉 사이에 있는 샘터길 하산로에서. 

 

공주봉으로 가면서(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의상대) 

 

공주봉에서.. 

 

공주봉에서(뒤에 멀리 보이는 산이 감악산)

 

공주봉에서 하산하면서.안산을 비는 마음으로 돌 하나를 올리면서..

 

원효폭포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