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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와 함께 한 오봉산(11.10.16)

사노라니 2011. 10. 18. 15:46

 

상봉역에서 아침 8시에 만나 경춘선 전철을 타고 춘천을 향했다. 

 

오봉산은 이날로 세번째이다..세번 다 배후령에서 출발하여 청평사 쪽으로 내려 왔다. 

 

배후령에서 출발하기 전에 친구들과 단체로.. 

 

배후령에서 초반에는 좀 가파른 길이 있다. 그런 가파른 길을 조금 오르다 보면 평평한 길이 나오는데... 

 

정상으로 가면서.. 

 

이날 쉬는 시간의 최고의 간식은 춘천에 사는 서연이 친구가 가지고 온 메뚜기였다..정말 고소한게 맛 있었다. 양념도 잘한거 같고.. 

 

정상으로 가면서..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점심 시간을 갖었는데..술은 한잔도 못하는 놈이 왜 술병은 들고 있는지...^^* 

 

홈통바위에서.. 

 

하산하면서. 이날 단풍이 예상외로 이쁘게 피었다.. 

 

산행대장 토마와..산에만 오면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하산하면서 이쁘게 핀 단풍이 우리들의 발걸음을 자꾸 잡았다.. 

 

청평사에서.. 

 

청평사에는 공주와 상사뱀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 

 

소양호로 배를 타러 가면서.. 

 

소양호에서 배를 타고 가면서.. 

 

소양강 처녀 모델인 윤기순양(당시 18세) 동상을 끌어 안고..뭐가 그렇게 좋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