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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는 4호선 한성대 입구 역에서 내려 6번출구로 나가면 길상사까지 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긴 하지만. 웬지 쓸쓸함도 느낀다..그래서 난 생동감을 느끼는 봄이 좋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