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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첫산행..북한산을 갔다 오다(족두리봉~사모바위, 12.01.07)

사노라니 2012. 1. 8. 09:34

 

신년 첫산행으로 북한산을 갔다 왔다, 독바위 역에서 내려. 족두리봉으로 올랐다,  날씨는 정말 좋았다, 처음에는 잠바를 입었었는데..올라가는 중에 너무 더워 벗어 버렸는데도, 전혀 춥지가 않았다. - 족두리봉으로 오르면서-

 

족두리봉 정상에서. 

 

족두리봉에서.. 

 

족두리봉에서..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으로 가면서 찍은 향로봉 모습.

 

향로봉을 지나면서. 뒤에 백운대가 보인다. 

 

비봉, 코뿔소 바위 앞에서..멀리 사모바위도 보인다. 

 

사모바위 근처에 있는 1.21 사태 때 김신조가 숨어 있었다는 그 곳에는 밀랍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재현 해  놓았다.

 

사모바위 앞에서.. 

 

사모바위에서 응봉능선으로 내려 가는 길.

 

응봉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찍은 의상능선과 백운대 모습.

 

이날 하산은 응봉능선으로 할려고 했다. 내려가는 중에. 그 쪽에서 올라오는 분들이 그 쪽에 얼어 있어 길이 많이 미끄럽다고 한다. 산에 가면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안전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나이기에. 다시 비봉으로 가서, 비봉 능선으로 내려 오려고 했는데..그 쪽 역시 음지쪽이라 길이 많이 얼어 있는거 같았다. 그래서 반대 방향인 구기터널 쪽으로 내려와, 불광역까지 걸어서 왔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헬스장 가서 샤워만 하고 갈려고 했는데. 막상 헬스장에 도착을 하니. 다시 운동 욕심이 났다. 1시간 30분 정도 워킹과 근련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 오니..약간 피로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