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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다시 찾은 축령산, 서리산(12.05.26.)

사노라니 2012. 5. 28. 20:58

 

이번에도 2년전과 마찬가지로 서리산으로 올라 축령산으로 내려 왔다.

 

이날도 역시 박사장은 빌빌거렸다. 살이 쪄서 그런가?..

 

같이 간 동창들. 가운데가 박사장. 그리고 오른쪽이 LG에 다니는 동팔이다.

 

철쭉 동산에서..

 

서리산으로 가는 중에..

 

서리산에서.. 

 

축령산에서.

 

남이 바위에서..뭐가 그렇게 좋은지..

 

하산하면서.

 

시간이 남아 잠시 쉬면서.. 

 

산수산악회에서 가격 파괴(9,900원) 산행으로 축령산을 가게 되었다. 친구 동팔이와 박사장에게 전화를 하니 가능하다고 한다. 승달이는 아무래도 출발지인 신사역까지 나올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못 갈거 같은 생각에 전화를 안했다. 전에도 몇번 같이 가자고 했지만..신사역까지 나오기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다.. 요즘 박사장은 술을 덜 먹는다. 정말 다행이다..이날도 막걸리 한병을 얼려 와서 마셨는데..중간중간 조금씩 마시는거다. 서울 신사역에 도착을 하니 4시가 되었다. 지금까지 산악회 산행을 하면서 가장 빨리 도착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갑자기 배가 고파지면서..치킨이 먹고 싶었다..치킨 먹고 싶다고 하니. 박사장이 자기도 생맥주 한잔 할 겸 치킨집을 찾았다. 결국 동팔이와 나는 치킨을 먹고, 박사장은 생맥주 천씨씨를 마시고 일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