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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13.04.16.)

사노라니 2013. 4. 16. 13:50

 

금용사에서 108배를 끝내고 나니 정말 많이 지쳤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가 좀 쉬었다가 대성사로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11시쯤 되니 가서 108배도 하고 공양도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어 났다.

 

대성사는 천태종이다. 불교계에는 크게 세종파가 있는데.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이다. 나야 부처님에게 108배 하러 가는 사람이니 어떤 종파던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천태종은 다른 사찰과 다르게 좀 화려한 느낌이 든다.

 

대성사에서 운영하는 유치원

 

 

이 도형은 무슨 뜻이 담겨 있을까?

 

이곳에서 108배를 하고 나니 12시. 점심 공양을 하러 공야실을 찾아 갔다.

 

사찰의 화려함과는 달리 공양은 소박했다.. 맛있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고 보살님들에게 잘 먹었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