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화가 난다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그 화가 나는 원인은 다른데 있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내 자신에게 내가 화를 내고 있으니 참 미련한 짓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걸 알면서도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인가 보다
그래서 난 108배를 한다.
108배를 하고 나면 일단 화가 풀린다
앞으로 화가 또 오르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는 질문에 부처님은 침묵으로 일관하셨지만
분명 언제고 나에게 깨달음을 줄거라는 믿음에 변함이 없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