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 불광사를 가려고 동사무소에 일을 보곤 걸어 가다가 하이마트가 보여 거기서 믹서기를 사는 바람에 오후에 갈까 하다가 어머니가 김치 등 먹거리를 가지고 가라는 바람에 이날 가게 되었다.
북한산에 불광사는 두군데가 있는거 같다. 이날 갔다 왔던 구기터널 입구 근처에 있는 불광사와 독바위 역에서 가까운 불광사가 있는거 같다.
108배를 마친 후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니 독바위 역 근처에 천간사라는 사찰이 보였다. 다음에 시간날 때 그 천간사에 들러 108배를 하고 계속 둘레길 따라 불광사 있는 쪽으로 가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