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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 밑의 계명정사(13.11.27.)

사노라니 2013. 11. 28. 15:06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서울에도 폭설은 아니지만 많은 눈이 내렸다.

 

산은 4계절이 다 아름답다. 그 중에 난 겨울산이 제일 아름다운거 같다.

 

계명정사는 관악역에서 내려 큰길로 나와 열린선원으로 가는 방향 반대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다.

 

 

 

 

 

 

오늘은 할머니 제사다, 이곳에서 108배를 하고 형님댁인 인천에 가니 제천에서 작은아버지가 와 계셨다. 피곤하지만 잠을 잘 수가 없었더.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나에 대해 전부터 오해를 하고 계셨던 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작은 아버지와 작은 어머니는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신다. 이제는 내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응원을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사람은 자신의 억울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가 없다. 있는 그대로 억울한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언제고 진실은 통한다고 생각을 한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