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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밑의 성불사(13.11.28.)

사노라니 2013. 11. 29. 15:31

 

전날 할머니의 제사를 지내고 어머니를 모시고 계양산 초입에 있는 성불사를 찾았다.

 

 

 

 

 

내가 108배를 하는 동안에 어머니는 3배를 하시고 앉아서는 열심히 기도를 하신다. 오늘 아침에 들은 조카의 삼성입사 시험에 떨여졌다는 소식에(어머니한테는 손녀) 가슴아파 할 손녀의 마음에 오히려 눈물 짓던 어머니. 그런 손녀의 마음을 달래 달라고 기도를 한 거 같다...아무리 원해도 인연이 닿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건만...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