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을 걸으면 신발과 옷이 더러워지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이런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게 된다. 옷이 더러워지는게 싫으면 진흙탕 길을 가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꼭 가야 할 일이 있어서 간거면 당연히 신발과 옷은 더러워질 생각을 해야 한다. 옷이 더러워지는게 싫으면 가지 말던가. 꼭 가야 할 길이면 옷이 더러워지는게 당연한거니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야 한다. 내 자신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런 자연스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옷이 더러워졌다고 진흙탓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옷이 더러워지는게 싫으면 가지 말던가. 그래도 가야 할 길이라면 옷이 더러워지는게 당연한거니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야겠다..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