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법림사에서 108배와 공양을 하고 오후에 덕화심인당을 걸쳐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인천시립박물관 구경을 한 후에 호불사로 가는 방향에서 청량산을 만났다. 청량산은 인천시립박물관 뒷편에 있는 산이다. 산행안내도를 보니 청량산 정상 올라가기 전에 왼쪽으로 빠지면 호불사가 나온다고 되어 있어서, 어차피 산을 돟아 하는 나로서는 청량산 정상까지 올라간 후에 호불사로 내려와 108배를 했다. 그리고 집으로 오니 6시가 가까워 왔다,,집으로 오는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다가 졸 정도로 피곤해지만..그래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