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를 하고 나오니..종무실에 계시는 거사님이 반겨 주신다. 그리곤 구복암에 대한 말씀을 해 주시는 데..
사진을 내가 잘 못 찍어서 그렇지만..종무실 거사님 말씀으로는 명상불이라고 한다..눈을 지긋히 감고 뭔가 생각에 빠져 있는 듯한 모습의 바위.
구복암 뒷편의 전체적인 바위의 모습인데..자세히 보면 한마리 공룡같은 느낌이다.
하얗게 변한 부분의 모습을 보면..앞에 큰 용이 있고..뒤에 아기용이 따라 가는 형상이다.
처마가 보이는 곳이 성모전..성모전 위에 있는 바위가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
작은 두 나무의 사랑..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