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4개의 사찰순례를 마친 후 송도해수욕장에 있는 갈맷길이 좋다는 소리에 암남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치는 좋았다, 울릉도 해안산책길을 걷는 느낌도 있었고, 바닷바람도 그렇게 차갑진 않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오니 저녁 8시, 잠시 쉬고 PC방 가서 사진 정리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냥 잠이 들어 버렸다. 깨어보니..아침..ㅠㅠ. 많이 피곤했었나 보다...그래도 하루하루가 즐거운 사찰순례이다...항상 감사한 마음으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