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부산 용문사(17.03.14.)

사노라니 2017. 3. 14. 16:27












전날 사찰 두군데에서 108배를 하고 숙소로 가니 오후 6시가 가까워 온다. 점심도 굶은 상태라 엄청 배가 고파 컵라면 한개를 사다 먹었다. 그리곤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잠을 청했는데., 초반에 좀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속이 허전하고 답답해 잠에서 깼다. 뭔가 먹고 자면 괜찮을 거 같은데. 아무래도 요즘 인격(떵배)이 장난이 아니니 참기로 했다. 새벽에 티브이를 보다가, 새벽 3시 가까이 되어서 다시 잠을 청했지만..허전한 배와 답답한 가슴에 깊은 잠이 들지 않았다. 알람(6시 20분)소리에 그냥 일어나 아침을 먹고, 씻고는 사찰순례를 나왔지만..역시 피곤했다..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