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6주만에 북한산 의상능선을 타다.(08.4.9)

사노라니 2008. 4. 11. 16:31

 

6주만에 하는 산행. 정말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라 무리 하지 않게 호흡을 조절하며 산을 올랐다.

 

 

바로 옆에 제일 높아 보이는 곳이 백운대이다..

 

 

의상봉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바람이 심하게 불어 잠바를 입고. 지나온 의상능선을 뒤로 한채..

 

 

저 멀리..백운대가 보인다..백운대는 의상봉쪽에서 보는 것보다는 도선사쪽에서 보는게 더 멋있다..

 

 

지나온 의상능선을 뒤로 하고. 멋지게 한장..

 

 

오랜만에 한 산행이라 그런지. 6시간 반정도 밖에 안탔는데도, 종아리에 알이 생겼다. 이번주에 날씨가 좋을거 같아. 어느 산을 갈까 고민 했었는데..그 꿈을 접고. 가게일이나 도와줘야 겠다..산타고 난 후에 종아리가 아프다니..이게 웬 황당 시츄레이션인지..정말 쪽팔리다..그동안 산행을 안 했다는 증거겠지..내가 하기 싫어 안했냐고.,.아파서 못간걸..그래도 염려했던 허리는 이상이 없으니..천만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