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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뚫고 홍천 백우산을 갔다 오다(08.7.19)

사노라니 2008. 7. 20. 07:37

 

태풍 갈매기가 온다는 이야기에 일찍 산을 타려고 7시에 백우산행을 시작 했다.

 

 

산행 시작한 지 20분도 안되서 비는 오기 시작하고. 다시 내려가기는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강행 하기로 했다.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법한 안개 낀 산길이..약간 으시시하기도 하고. 지나다니는 사람 하나 없으니..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바로 옆에 정상석이 있다..

 

 

서울로 올라오니 날이 맑은게 햇빛이 보였다. 반갑기도 하고, 산행친구 장백산이에게 전화를 해서 일요일날 비가 오지 않으면 검단산행을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일요일인 오늘 아침 비가 엄청 오고 있다..에효~~헬스나 갔다가 김밥집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