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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희양산을 찍고 바로 황장산을 타다.(09.10.18)
사노라니
2009. 10. 27. 12:05
황장산 초입에서. 뒤에 보이는게 매바위.
우리가 올라간 코스는 자연보호 구역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었고.
산림욕하는 기분으로 오르다 보니 이렇게 험한 바위도 나오고.
바위위에 서서.
올라가다 뒤 돌아 보니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단풍들.
저 멀리 좋은 산이 보이는데. 무슨 산인지 모르겠다. 언제고 시간이 나면 한번 갔다 와야지.
의외로 정상쪽으로 올라 갈 수록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했다.
황장산 정상에서.
하산하여 영월(태화산)로 출발하기 전에.
영월에서 하룻밤을 자고 태화산을 타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는 것이다.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 가면서 차에서 내려 찍은 가을 모습(영월~제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