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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산행을 하다. 반갑다 가리왕산(10.8.21)

사노라니 2010. 8. 23. 12:41

 

언제부터 가고 싶었던 가리왕산이 햇빛산악회에서 떳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입금을 하고 토요일날 산행을 했는데. 장구목이에서 가리왕산 정상을 걸쳐 중봉, 숙암 분교로 내려오는 코스였다.

 

장구목이 입구에서 산행준비를 하면서. 

 

계곡을 들어서자 공기부터가 달랐다, 휴가 때 갔던 남쪽 산(월출산, 두륜산, 팔영산)에 비해 시원한 느낌이 드는게..이래서 사람들이 차가 그렇게 막혀도 강원도로 올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약 70분정도 올라가자 (장구목이)임도가 나왔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산다는 주목..

 

정상 바로 밑에서. 

 

정상에서 

 

정상석 앞에서.. 

 

사람들이 돌을 모아 의자처럼 만들어 놓았다. 

 

정상에서.. 

 

정상 나무 그늘 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준비를 하면서. 

 

가리왕산은 인기산행지가 아니여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자연적인 보존이 잘 되어 있었다. 특히 보호수들이 많았는데(하산하면서)

 

하산길에. 

 

가리왕산은 여름산행으로 괜찮은 산인거 같다, 수풀이 우거져 정상을 제외한 대부분이 산림욕을 하며 산행하는 기분이였다.

 

중봉에서.. 

 

하산길 (오장동)임도에서,

 

산행 자체가 그렇게 힘든 산행은 아니였는데. 하산길이 좀 길었다. 

 

내리막길 마지막부분. 

 

숙암분교로 가는길 

 

 하산을 해서 숙암분교로 가는길에 물이 있어 점심을 먹고 딲지 못했던 이빨을 딲는데 친구가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