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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을 12년만에 만나다(11.02.06)

사노라니 2011. 2. 7. 00:44

 

12년전 겨울에 갔었던 국망봉 방향과는 반대인 죽령에서 산을 타기 시작했다. 

 

죽령휴게소에서 아스파트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가면 만나는 제2연화봉  

 

연화봉으로 가며 찍은 겨울산 모습 

 

소백산은 눈 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생각보다 눈이 많지는 않았지만 쉬운 산행은 아니였다. 

 

토성 전망대 앞에서(소백산은 태양계의 각 행성을 따서 만든 전망대가 있다) 

 

연화봉 정상(여기서부터 바람이 따갑게 느껴졌다) 

 

제1연화봉 

 

비로봉 바로 밑(소백산은 칼 바람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눈보라가 치면 머리속까지 따가움을 느낀다) 

 

비로봉을 오르기전에 

 

결국 비로봉 초입에서 (칼바람에 머리가 따가워)모자가 달린 잠바로 갈아 입었다.  

 

비로봉에서 삼가주차장으로 하산하면서 

 

삼가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은 따뜻한 곳이라 눈도 다 녹아 있었고 바람도 없었다(잠바를 다시 갈아입고). 비로사 바로 위에서..(10시10분에 산행을 시작해서 삼가주차장에 16시30분에 도착 6시간 20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