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행(12.09.29.)

 

4년만에 다시 명성산을 찾았다..4년전에 왔을 때, 먼지가 너무 많이 나서 기억이 별로 좋지 않아 망설였는데. 요즘 산행에 재미가 부쩍 붙은 동팔이의 성화도 있고, 또 비 온다는 예보도 있어서 어쩜 비 때문에 조금은 귀찮을 수 있어도 먼지는 안 마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청을 했는데..웬걸..비는 전날 내렸고..비 소식 때문인지 사람들도 많이 오질 않았다..먼지도 나지 않고 날씨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4년전에 갔었던 코스와 마찬가지로 약사령에서 출발을 하였다..약사령입구에서 만나 하얀 염소가 날 반겨 주는 느낌이였다. 

 

약사령 능선.  

 

약사령 능선에서..

 

약사령 능선 마무리 부분에 삼거리..명성산 정상을 밟고 다시 빽해서 삼각봉으로 갔다.

 

명성산 정상에서. 

 

삼각봉 정상에서.

 

삼각봉 정상에서.

 

삼각봉에서 팔각정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지나온 길을(앞에 제일 높아 보이는게 삼각봉. 뒤에 둥그렇게 보이는게 정상이다)

 

팔각정에 서있는 정상석에서.

 

명성산 억새는 팔각정부터가 하일라이트다..그런데 이날은 아직 억새가 만개하지 않았다. 

 

이날 동행한 동팔이랑..

 

억새 모습..

 

등룡폭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