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견불사(13.04.23.)
사노라니
2013. 4. 26. 08:58
해룡사에서 108배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내려가는데..헐~~또 한 사찰이 보이는 것이다. 에공~~오늘로서 8번째 사찰. 몸이 많이 지쳐 있지만..그래..이거까지만 하고 가자는 심정으로 들어가니 대웅전 문이 잠겨 있었다. 이걸 핑계로 그냥 갈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자신과 이렇게 타협을 하고 108배를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후회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 수 없이 보살님을 찾아 108배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반가운 표정으로 대웅전 문을 열어 주셨다..감사합니다 보살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