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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패산 줄기에 있는 호암사(13.06.03.)

사노라니 2013. 6. 3. 21:03

 

아침에 머리가 무거웠다. 집에서 쉬고 싶은 유혹을 느꼈지만. 후회할 거 같아 집을 나섰다. 오늘은 예정대로 회룡역에서 내려 회룡사와 갈라지는(범골방향) 부분에 있는 호암사를 찾아 가기로 했다.

 

날이 더워 그런지 호암사를 찾아 가는 길이 힘들었다. 예전에 산타던 그 체력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ㅠㅠ

 

 

 

 

 

 

 

 

 

 

 

 

 

 

확실히 108배 하고 나면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는다. 108배를 하고 나오니, 처마 끝에 이름모를 새가 한마리 앉아 나를 반겨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