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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날 삼막사에서 만세를 부르다.(13.08.15.)

사노라니 2013. 8. 15. 19:38

 

삼막사는 관악역 앞에 있는 한마음선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가 있다. 전날 삼막사 종무소에 전화를 해서 차 시간도 알아 두었고,. 좀 넉넉하게 도착을 해서 버스를 기다렸지만 버스는 오지 않았다. 결국 다시 종무소에 전화를 해 보니 길이 너무 막혀서 지체되고 있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마을버스를 타고 경인교대 정문에서 내려 걸어갈 생각이였는데..후문에서 더 이상 못 간다는 것이다..정문쪽으로 갈려고 하면 한시간이나 걸린다고 한다. 할 수 없이 후문에서 내려 정문으로 해서 삼막사를 올라 가는데. 공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계곡에 놀러 와 있었다.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산길을 이용해 삼막사로 오르니 시간은 좀 절약된 느낌이였다.

 

 

 

 

 

 

 

 

 

 

 

 

 

 

 

 

 

 

 

칠보전 올라가는 길은 본사찰이 있는 곳에서도 5백미터쯤 올라가야 있다.

 

칠보전

 

 

남근석

 

여근석

 

 

 

 

칠보전까지 갔다가 다시 천불전으로 내려와 108배를 하였다. 마침 시원한 바람이 불어 줘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내려갈 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할려고 생각했는데. 내려가는 버스가 오후 2시에 있었다. 마침 공양시간되 되고 해서 공양실에 가니 공양은 일요일만 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도로를 따라 내려와 경인교대 후문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관악역으로 와서 김밥집에서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