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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13.09.10.)
사노라니
2013. 9. 10. 15:04
삼성사는 안양역에서 내려 20분 정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사찰이다.
삼성사 이쪽길로 계속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사찰이. 제일 꼭대기에 망해암이 있고. 그 밑으로 보덕사와 만장사, 불암사가 있는데. 오늘 불암사를 갈려고 했는데. 스님이 출타 중이라 문이 잠겨 있었다.
108배를 끝내고 안양역쪽으로 오다보니 한정거장 떨어져 있는 관악역이 생각이 났다. 관악역 앞에서 야채를 무지 싸게 산 생각이 났는데. 야채도 살겸. 그 앞에 있는 열린선원에서 점심공양도 할겸 관악역으로 갔다. 역시 야채는 싸다. 가지 커다란거 7개에 천원이고, 양파도 한바구니에 2천원 밖에 안하는 것이다. 난 양파를 참 많이 먹는다. 하루에 한개꼴로 먹으니...지난 월요일 오류동역에서 사온 2천원짜리 양파가 어제 다 먹었으니. 딱 일주일만에 다 먹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