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역에 있는 해인정사(14.02.17.)

 

대웅정사에서 108배를 하고 숙소로 돌아 가 점심식사와 빨래를 하곤 좀 쉬고 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갈등이 생겼다. 피곤하기도하고..그냥 쉴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예정대로 해인정사는 갔다 와야겠다는 생각에 2시반 쯤 숙소에서 나왔다.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게임에 빠져 있다 보니 괴정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한정거장 지나 사하역에서 내리게 되어 괴정역쪽으로 걸어 갔다(부산에는 벌써 동백꽃이 피었다)

 

해인정사는 괴정역 1번출구에서 1키로 정도 산쪽으로 올라가야 있다.

 

 

해인정사는 승학산 자락에 있다.

 

 

 

해인정사는 생각보다 큰 사찰이였지만. 역시 신도를은 방생을 갔는지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사찰 건물에 비해 산신각은 좀 초라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