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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원광사(16.09.12.)
사노라니
2016. 9. 12. 15:37
과거에 당했던 억울한 일들을 생각하면서 화를 내고 원통해 하고 한 적이 많았다..물론 지금도 가끔 과거일을 생각하면서 치밀어 오는 화를 참지 못해 흥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이게 원통해 하고 화 낼 일이 아닌 거 같다. 과거일로 화를 내고 있다면..난 지금의 사람이 아닌 과거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내가 현재의 사람이 될려면..화를 내기 보다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왜냐하면..지금은 과거처럼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지 않으니..얼마나 행복한 삶인가..오늘의 가르침 감사합니다 부처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