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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뫼산 아미타사(16.10.10.)

사노라니 2016. 10. 10. 16:17

 

 

 

 

 

 

 

 

 

지난 토요일부터 내가 보고 싶은 지 어머니 전화가 자주 온다..집에 부추를 사다 놓았는데..그거 부침개 해 먹으면 맛있겠다고..부추 부침개 먹으러 오라는 것이다..부침개는 핑계인 거 같고..어머니 안 뵌지 2주가 가까워 오니..나도 어머니가 보고 싶었다..그래서 일요일인 어제 사찰순례를 쉬고..어머니한테 가서 부추 부침개와 여동생이 전에 사주고 갔다는 보쌈용 돼지고기를 맛있게 삶아서 먹고 놀다 왔다..웬만하면 저녁까지 먹고 왔으면 좋겠는데..시험(공인중개사)이 얼마 안 남아 있으니..집으로 와서 밀린 공부를 해야 했다...어머니 사랑해요..어머니가 건강하시니 전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어요..항상 감사합니다 부처님...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