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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108배 사찰 경북 구미 화엄탑사(22.06.13.)

사노라니 2022. 6. 13. 12:40

사촌동생 사무실 근처에 있는 불교대학이다..사촌동생을 만나러 가는 길에 108배를 하고 갔다, 사찰순례를 하다 보면..제일 힘든게 108배 하는 게 아니라 외로움이다. 그래도 낮에는 차라리 편하다..밤이 되면 찾아오는 외로움..이걸 이겨내야 하는데. 이겨내기 힘들다..이런 외로움을 겪으면서 주위 사람들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가를 느끼는건데...내가 외로움에 진다면 사찰순례의 의미가 많이 사라진다...그래서 난 외롭지 않으려고 한다..난 혼자가 아니니까..._()_